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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5형제' 백성현, 유인영 질투유발 작전 알았다 "나 맘껏 이용해...잘 안되면 나에게 기회 달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성현이 유인영의 속마음을 알아챘다.

7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구름이를 입양보내는 지옥분(유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옥분은 자신이 임시로 맡고 있던 강아지 구름이가 입양이 되자 울면서 보낸다. 이를 보던 백현성(백성현)은 지옥분의 팔을 잡으며 위로했다.

오흥수(김동완)는 우연히 두 사람의 이런 모습을 봤고, "대낮에 거리에서 이렇게 스킵십해도 되냐"고 시비를 걸었다. 백현성과 지옥분은 어이없어 하고, 오흥수는 지옥분에게 "이 자식이 구름이를 이용해 너에게 작업 거는 거다"고 말했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백현성은 화를 내며 "말 조심하라"고 말했고, 지옥분은 "원장님이 작업을 걸든 말든 오빠와 무슨 상관이냐. 우리 무슨 사이냐. 내가 오빠 여자 친구냐. 우리는 투자자와 점주, 팬클럽 회장과 아티스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말한다.

오흥수는 말문이 막히고, 백현성은 지옥분을 데리고 동물병원 안으로 들어간다. 백현성은 지옥분에게 ""저를 맘껏 이용하시라. 두분 밀당하시는 거지 않냐"고 말하고, 지옥분은 놀란다. 백현성은 "질투 유발해서 저분에게 고백받고 싶으신 거 아니냐. 처음부터 옥분씨가 저분에게 마음 있는 거 알았다"고 말해 지옥분을 무안하게 만든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

지옥분은 "나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시냐"고 미안해했고, 백현성은 "옥분씨가 마음씨도 예쁘고 사랑이 많으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어 백현성은 "혹시 저분과 잘 안되면 나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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