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고은애의 정체는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가수 안소미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이 환상적인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 [사진=MBC ]](https://image.inews24.com/v1/5f188504010242.jpg)
1라운드 두번째 무대는 홍두깨와 고은애의 듀엣이었다. 홍두깨가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고은애의 정체는 노래하는 개그우먼 안소미였다.
무대공포증을 고백한 안소미는 "노래를 시작하고 나서 울렁증이 좀 생겼다"라면서 "용기를 내서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했다.
원래 꿈은 성우였던 그는 "개그맨 공채 시험을 먼저 보고 붙었다"라며 "19살에 KBS 최연소 개그우먼으로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왕간다 '라면 먹고 갈래'의 원조 목소리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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