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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정재형, 11월 결혼 "큰 결심 한 그 분께 감사의 박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피식대학'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정재형이 결혼한다.

19일 정재형은 자신의 SNS에 "2025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커플 한 쌍이 탄생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피식대학 정재형이 결혼한다. [사진=정재형 SNS]
피식대학 정재형이 결혼한다. [사진=정재형 SNS]

정재형은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제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 함께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해준 분은 여러분들처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며 "이런 큰 결심을 한 그 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재치있게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재형은 KBS 29기 공채 출신으로 2014년 데뷔해 2019년 이용주, 김민수와 함께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개설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피식대학은 구독자 수가 282만 명에 달하며, 지난 2023년 제59회 백생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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