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빌보드 새 역사' 스트레이 키즈에 금 160돈 쐈다
![스트레이 키즈, 박진영 이미지 [사진=스트레이 키즈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d0912564d88afb.jpg)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에 금 160돈을 선물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PD님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박진영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순금 액자를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200' 통산 일곱 번째 1위에 등극했습니다. 해당 차트 1위로 진입한 이래 7개 작품을 연속 1위에 직행시킨 건 전세계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합니다.
이에 박진영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에게 순금 75g(20돈)으로 만든 액자를 선물한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한국거래소 기준 금 160돈의 시세는 1억원이 넘습니다.
한편 박진영은 대통령 직숙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대중문화교류 전략 수립 업무를 맡습니다.
성폭행 혐의 '나는솔로' 출연자 1심 징역형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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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박 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 여성이 거부 의사를 보였음에도 간음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입은 것으로 보이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다치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3개월간 구금돼 자숙 기회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6월 21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SBS플러스와 ENA에서 방영한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했습니다.
'피식대학' 정재형, 11월 결혼 "큰 결심 한 그 분께 감사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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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정재형이 결혼합니다.
19일 정재형은 자신의 SNS에 "2025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커플 한 쌍이 탄생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정재형은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 덕분에 제가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저와 함께 결혼이라는 큰 결심을 해준 분은 여러분들처럼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분"이라며 "이런 큰 결심을 한 그 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재치있게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재형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울리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정재형은 KBS 29기 공채 출신으로 2014년 데뷔해 2019년 이용주, 김민수와 함께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개설해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피식대학은 구독자 수가 282만 명에 달하며, 지난 2023년 제59회 백생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사과 "심려 끼쳐 죄송, 소득 누락·탈세 목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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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1인 기획사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을 사과했습니다.
성시경은 18일 자신의 SNS에 "저와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성시경은 "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과 함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제도가 도입되었고 이를 제때 인지하고 이행하지 못했다. 이번에 알게 됐지만 이 제도는 대중문화예술인 즉 소속 연예인의 권익 보호와 산업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제도 개설을 인지하고 교육 이수 등록을 못한 것 회사의 분명한 잘못이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 관련 등록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성시경은 그러나 미등록이 탈세 등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소득 누락이나 탈세같은 목적과는 무관하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 소득은 세무사를 통해 투명하게 신고해오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성시경은 2011년 2월 설립한 에스케이재원에 소속돼 있는데, 해당 소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에스케이재원은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무지로 인한 착오였음을 밝혔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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