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윤도현이 감동 사연을 전했다.
18일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약값을 절대 안 받으시고 노래 잘 불러 달라 하셔서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직 멀었지만 노력하겠다.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약봉투 사진을 공개했다.
![윤도현 [사진=윤도현 SNS, 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aafa0c61c8de90.jpg)
앞서 윤도현은 지난해 8월 희귀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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