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부모님께 사드린 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태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박태환은 본가를 공개하며 "여기는 부모님이 계시는 본가이고, 2007년 고3때 이사 와서 그때부터 부모님과 살던 곳이다. 이 집 오면 옛날 생각 많이 나고 좋다. 그리고 뭐 그때 사길 잘했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dc85297304aa7c.jpg)
이에 이연복은 "고3 때 집을 산 거냐"고 놀라워했고, 박태환은 "부모님 집은 내가 해드렸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고3 때 집을 사다니 이게 영앤리치지 뭐냐?" "잠실이래" "19세에 세계수영 1등이었으니까"라며 감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2060058e0a42a3.jpg)
박태환은 "당시 광고를 몇 개나 찍었냐"는 질문에 "개수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붐은 "기사를 체크해보니까 광고 20개를 거절했다고 하더라. 아이고 그거 거절 안 했으면 지금 아파트 3채인데"라고 말했고, 박태환은 "나 왜 거절한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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