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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이이경 하차·성시경 유튜브·크러쉬 조이 여동생 축가·이천수 사기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이이경, '놀면 뭐하니?'서 하차 "스케줄 탓, 각자의 길응원"

배우 이이경이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합니다.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4일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이경은 최근 이슈가 된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매니저 배신 여파…성시경, 결국 유튜브 쉬어간다 "미안합니다"

가수 성시경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 논란 속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한 주 쉬어갑니다.

성시경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이번주 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는 짧은 공지를 게재했습니다.

이는 최근 오래 동행한 매니저의 배신 논란에서 발생한 충격 여파로 보입니다. 퇴사한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다수의 유튜브 콘텐츠에 성시경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보도 이후 성시경은 해당 매니저의 유튜브 콘텐츠 출연분을 비공개로 설정했습니다.

앞서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며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라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데뷔 25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 아니더라"라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크러쉬, 조이 여동생 결혼식 축가자⋯변함 없는 애정전선

배우 이이경이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크러쉬와 조이. [사진=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가 연인 레드벨벳 조이의 여동생 결혼식 축가자로 나선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이 동생 결혼식 축가 부르는 크러쉬"라는 제목의 게시물과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조이 여동생 지영씨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크러쉬는 자신의 히트곡인 '도깨비' OST '뷰티풀'을 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 결혼을 앞둔 동생과 예비 신랑의 모습을 공개하고 애틋한 자매애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세 자매의 장녀인 조이는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이와 크러쉬는 2021년 8월 공개 연애를 인정했으며, 4년째 변함없는 애정전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

배우 이이경이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천수 프로필. [사진=KBS]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씨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달 이천수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다.

고소장에는 이천수가 지난 2018년 11월 지인 A씨에게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요청해 2021년부터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1억3천만원을 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고소인 A씨는 이천수가 2023년까지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천수가 지인에게 투자하면 수익금을 배분해주겠다고 권유해 5억원을 투자했지만, 원금은 물론 수익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천수 측은 "돈을 받은 것은 맞지만, 그건 그냥 A 씨가 쓰라고 준 돈"이라며 "기망 의도가 없어 사기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외화선물거래 투자 권유 건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뒤 상위 기관인 제주경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했으며 경찰은 관련 내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천수는 구독자 78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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