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한국 데뷔 앨범으로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K-팝 본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TEAM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가 발매 첫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동안 총 122만 2022장 판매됐다. 이는 10월에 발매된 한국어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한터차트 기준)이자 올해 전체를 놓고 봐도 상위권에 드는 성과다.
![그룹 앤팀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TEAM(앤팀) 한국 데뷔 앨범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Back to Lif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70b4a737e93d9.jpg)
'Back to Life'는 앞서 발매 첫날에만 113만 9988장 팔리며 단숨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이로써 &TEAM은 전작인 일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같은 날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앨범 랭킹'(11월 10일 자, 집계기간 : 10월 27일~11월 2일)에서도 'Back to Life'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밟은 일본 아티스트는 &TEAM이 처음이다.
'Back to Life'는 &TEAM의 단단해진 결속과 성장을 응축한 앨범이다. 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와 하이브의 '글로벌 DNA'를 기반으로 본능적이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담아내 음악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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