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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처방' 박기웅, 진세연에 취중고백⋯시청률 15.4% '주말 1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박기웅의 애틋한 고백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6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를 향한 양현빈(박기웅 분)의 오랜 진심과 아내의 행방을 쫓는 공대한(최대철 분)의 사투가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1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프로그램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사진=KBS ]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 [사진=KBS ]

이날 방송에서 공대한은 아내 이희경(김보정 분)이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자취를 감추자 다급히 파출소로 향했다. 공씨 집안의 위기는 양씨 집안으로도 번졌다. 차세리(소이현 분)가 민용길(권해성 분)에게 맡긴 명품 렌탈 제품들이 반납되지 않은 채 연락이 끊긴 것. 확인 결과 이희경은 계획적으로 타 지역 미용실을 알아보고 있었으며, 민용길 역시 회사 물건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워크숍을 떠난 디자인팀의 에피소드는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빈은 팀워크를 강조하며 시골 민박집에서 꽃무늬 조끼와 몸빼바지를 준비하는 등 '리얼 촌캉스'에 몰입했다. 이 과정에서 공주아와 양현빈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양현빈이 공주아의 손재주를 아는 체하자 그녀는 "저를 전에 알던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라고 맞받아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후 양현빈은 술기운을 빌려 박준혁(한승원 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공주아를 다시 만나면 잘 살았다는 칭찬을 듣고 싶어 행복해지려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재회한 지금도 그녀가 좋냐는 질문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하는 양현빈과 이를 몰래 듣게 된 공주아의 모습은 향후 로맨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양동익(김형묵 분)과 공정한(김승수 분)의 '갑을 역전' 케미도 빛났다. 시의원 경력을 위해 공정한에게 무릎을 꿇고 상인회 부회장 자리를 얻어낸 양동익은 이 사실을 아내 한성미(유호정 분)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공정한은 곧장 이를 폭로하는가 하면, 무릎 꿇은 CCTV 영상을 빌미로 양동익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 말미에는 공대한의 아내가 돈을 들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나선해(김미숙 분)까지 알게 되며 긴장감이 정점에 달했다. 과거의 상처가 반복되는 현실 앞에서 공씨 집안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은 "양현빈 취중진담 너무 설렌다", "공정한과 양동익은 톰과 제리 그 자체", "부모 세대와 같은 상처라니 너무 속상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1일 저녁 8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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