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장에 휘발유 투척을 암시하는 협박 댓글을 남긴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25일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2c742c93667c68.jpg)
A씨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BTS 광화문 공연 교통통제 정보' 게시글에 "생수병에 휘발유를 넣어 투척하겠다"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112 신고 접수 약 5시간 만인 지난 20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작성했을 뿐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을 열었다. 공연장인 광화문 일대에는 하이브 추산 약 10만4000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생중계 된 이번 공연은 실시간 및 공개 24시간 이내 영상 시청자 수가 총 184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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