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틸하트클럽'에서 치열하게 경쟁했고, '1등'을 차지한 멤버들이 '원팀'이 됐다. 하츠웨이브가 청춘을 무기 삼아 "가요계 한 획을 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하츠웨이브(hrtz.wav )가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했다.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 : 윤영준, 리안, 데인, 케이텐, 하기와)가 8일 오후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 데뷔 앨범 ‘The First Wave(더 퍼스트 웨이브)’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https://image.inews24.com/v1/9e98f6b6931b1b.jpg)
하츠웨이브(hrtz.wav)는 엠넷 '스틸하트클럽' 포지션별 1위 멤버들로 결성된 5인조 신예 밴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 윤영준(키보드), 리안(보컬), 데인(베이스), 케이텐(기타), 하기와(드럼)로 구성됐다. 팀명에는 마음과 소리의 주파수를 통해 세상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데인은 "'스틸하트클럽'이 끝나고 난 뒤 4개월 동안 열심히 데뷔를 준비했다. 저희의 첫 앨범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윤영준은 "하츠웨이브라는 팀으로 데뷔할 수 있어 고맙다.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게 되서 설레고 다양한 감정이 든다. 보답할 수 있는 순간이 온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우리만의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리안은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밴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팀원들도 다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했고, 케이텐은 한국어로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다. 하기와는 "데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이야기 했다.
'스틸하트클럽' 이후 한 팀이 된 이들은 팀을 이루게 된 과정에 대해 "각 포지션 1위를 한 친구들이라 개성이 다양했다. 개성이 다양한 만큼 부딪힐 수 있지만, 무지개도 조화를 이루듯이 저희들도 다채롭게 조화를 이뤘다.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면서 합주를 했다"고 이야기 했다.
![밴드 하츠웨이브(hrtz.wav : 윤영준, 리안, 데인, 케이텐, 하기와)가 8일 오후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 데뷔 앨범 ‘The First Wave(더 퍼스트 웨이브)’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https://image.inews24.com/v1/6e3b87c5292763.jpg)
팀의 마스코트라고 소개한 드러머 하기와는 '3년 전 태어난 막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얼굴 표정이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무대에 오른 하기와는 "3년 전 하기와가 태어났고, 그 때부터 음악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그런 모습으로 '스틸하트클럽'에 나갔고 받아들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즐겁게 음악을 하고 있다"고 세계관을 이야기 했다. 데인은 "하기와가 저희와 어울리기 어려워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무리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케미를 이야기 했다.
하츠웨이브의 데뷔 앨범 'The First Wave'는 청춘의 감정을 청량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에너지로 풀어냈다. 서로 다른 주파수를 가진 다섯 멤버가 모여 적막한 세계에 첫 번째 파동을 만들어낸다는 서사를 담았다.
타이틀곡 'NINETEEN'은 청춘의 불완전한 순간을 열아홉에 빗댄 곡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팀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했으며, 경쾌한 전개로 청춘의 생동감을 전한다.
데인은 "다섯 명 다른 생각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많은 대화를 했다. 특히 하기와는 첫 작사였는데, 내내 '나인틴'을 흥얼거릴 만큼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리안은 "'스틸하트클럽'에서 보여준 청춘과는 다른 우리만의 색을 입힌 청춘을 보여주고 싶다. 경쟁이 아닌 한 팀으로서 보여줄 청춘, 하나의 추억을 함께 하는 청춘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하츠웨이브는 가요계 밴드 붐 속 야심차게 데뷔한 밴드로, 벌써부터 유명 페스티벌 러브콜을 받으며 루키 탄생을 알렸다.
윤영준은 "저희만의 개성을 살려서 차별화를 둔 팀이 되고 싶다. 각자 뚜렷한 색깔을 뭉쳤을 때 시너지가 나기 때문에,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데인은 "가요계에 한 획을 긋는 대단한 밴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이야기 했다.
하츠웨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퍼스트 웨이브'(The First Wave)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4월 25일과 26일 서울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6 어썸뮤직페스티벌', 일본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6'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른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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