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자무싸'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1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2.2%, 수도권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dd4e2baa43351.jpg)
7%로 출발한 '21세기 대군부인'은 4회 만에 11%를 돌파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은 11.3%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로, '나의 아저씨'와 '나의 해방일지'를 쓴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다.
구교환은 20년째 영화 감독 데뷔를 꿈꾸는 황동만 역을 맡았다. 그는 유명 영화인 모임 '8인회'에 빠지지 않고 나가, 잘 나가는 선후배에게 '초 치기'를 해 모두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죽기 살기로 해"라고 하는 형(박해준 분)에게는 "죽기 살기로 하면 진짜 죽지"라며 악을 썼다.
수강생이 갈수록 줄어 학원 강사 자리는 언제 잘릴지 모르고, 사채 독촉 전화에 시달리는 절박한 상황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형편없는 영화 보면 여기저기 사이트 찾아다니며 신랄하게 씹어주고, 진짜 좋은 영화 보면 눈물 콧물 흘려가며 샘을 냈다. 본인은 영화 한 편 만들어본 적 없으면서 자기 영화까지 신랄하게 깎아내리는 황동만의 독설에 박경세(오정세 분)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그런 가운데 황동만의 결핍과 잠재력을 알아본 변은아(고윤정 분)이 등장했다. "시나리오 궁금해요"라는 변은아의 한 마디에 붉은 경고등뿐이던 감정 워치에 첫 번째 초록불이 켜졌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는 13.5%,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11.1%,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6%,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2.4%의 시청률을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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