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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감사' 신혜선, 팀원 오대환 위해 머리채 난투극⋯시청률 4.8%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은밀한 감사' 신혜선이 머리채 난투극까지 불사하며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

지난 2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3회에서는 노기준(공명 분)이 주인아(신혜선 분)의 약점을 잡기 위한 '밀착 감사'를 시작한 가운데 주인아의 진심에 동요가 일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위기로 한층 단단해진 감사 3팀의 이야기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은밀한 감사' 3회 리뷰. [사진=tvN]
'은밀한 감사' 3회 리뷰. [사진=tvN]

노기준은 주인아를 무너뜨릴 결정적 단서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주인아의 일상은 예상과 달랐다. 대충 혼자 끼니를 때우는 것은 물론, 당연한 연차나 복지 혜택조차 전혀 누리지 않는 무미건조한 사생활은 의구심을 남겼다.

그런 가운데 뜻밖의 위기가 주인아와 노기준의 거리를 좁혔다. 무광일(오대환 분) 팀장과 구내식당 조리원 엄화숙(이정은 분)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가 '회사원 닷컴'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간 것. 전성열(강상준 분)의 사내 복귀 소식과 함께 해무그룹 후계 전쟁으로 들끓는 사내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인사실에서 의도적으로 퍼뜨린 것이었다. '독종' 감사실장 주인아는 무광일 팀장의 감사실 출입을 금지한 데 이어, 술렁이는 주변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것이 회사의 원칙이고, 감사실은 그 원칙을 따르는 부서입니다"라면서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무광일 팀장의 견책 처분까지 내려지자 감사 3팀 팀원들이 '팀장 구하기'에 직접 나섰고 단체 반차 파업까지 선언했다. 주인아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올라간 노기준은 뜻밖의 장면을 목격했다. 주인아가 인사실장 부세영(손지윤 분)에게 적절한 조치를 요청했지만 협조를 거부하자 "소문은 소문으로 덮는 거죠?"라는 한마디와 함께 부세영의 머리채를 잡으며 난투극을 벌인 것. 임원들이 오가는 사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 소동은 순식간에 영상으로 퍼지며 무광일 팀장을 둘러싼 루머를 완벽하게 덮어버렸다. "직장생활에서 적과 동지를 구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동지를 적으로 돌리지 않는 신중함과 내가 기꺼이 상대의 동지가 되어주려는 마음"이라는 노기준의 내레이션은 뭉클한 공감을 더했다.

오해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묵묵히 걷는 주인아를 보며 노기준은 처음으로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자신들도 모르는 새 거리를 좁힌 두 사람의 모습은 향후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은밀한 감사'는 3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1%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같은 날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11.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SBS '신이랑 법률 사무소'는 7.6%의 시청률로 종영했고,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2.4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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