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최근 불거진 어린이집 사탕 급여 관련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하며 사과했다.
아야네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어린이집 측과 연락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스토리에 올린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원래 의도와 다르게 전달돼 어린이집에서도 많이 당황하셨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지훈 아야네 가족 이미지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0136f7cca5000d.jpg)
이어 "비타민 사탕은 아이들이 보채거나 힘들어할 때 가끔 제공되는 경우가 있었고, 이에 대해 미리 전달이 되지 않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해주셨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일 아야네가 딸의 가방에서 사탕을 발견한 뒤 "조금 충격적이었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는 아이가 무염 중이라 언급하며 당혹감을 표했으나,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어린이집을 공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아야네는 자신이 사용한 표현과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일본에서 20년을 살며 아이 간식 문화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어린이집 문화를 경험하며 차이를 느끼게 되었다"며 "일본에서는 3세 이하 아이에게 사탕을 주지 않도록 권고하는 분위기가 있고 실제로 금지하는 곳도 많다"고 밝혔다.
또한 "'충격'이라는 표현을 일본에서는 비교적 가볍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심각한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놀랐다'는 뉘앙스였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아야네는 특정 대상을 비판할 의도가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처음부터 어린이집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며 "우리 아이만 특별히 관리해달라는 의미도 아니었고, 지금까지도 그런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아야네는 어린이집 담임교사로부터 받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어린이집 담임교사는 메시지를 통해 "평소 루희를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시고 있는지 잘 알고 있어 오해하는 마음은 없다"며 "오히려 솔직하게 마음 이야기해주시고 먼저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