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23년차 배우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생애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김향기는 2003년, 한국 나이 4세에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6년 영화 '마음이'로 연기를 시작했다.
![배우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쿠팡플레이 ]](https://image.inews24.com/v1/94631b2b254b37.jpg)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라운드 인터뷰에서 김향기는 "웃기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연기하려고 했다"며 "그 나이대, 자신의 꿈을 가진 친구의 모습이 꾸밈없이 드러나는 게 조화롭게 이뤄지면 웃기게 표현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도 (코미디는) 처음이라 맞나 싶은 순간들이 여러번 있었고 고민도 됐다"고 첫 코미디 연기에 임했던 과정을 밝혔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 김향기, 차학연, 김재현, 손정혁, 김동규 등이 출연한다.
김향기는 현실에서는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온라인에서는 BL소설 작가 '이묵'으로 살아가는 의주 역을 맡았다. 20대 중반의 나이에도 또한번 교복을 입었다.
김향기는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다. 괜찮을까 우려가 있었는데 그래도 주변 반응이 아직은 괜찮다, 어울린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연기의 폭이 넓은 건 감사한 일이다.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중"이라고 했다.
"헤어스타일은 제 아이디어예요. 전작 촬영으로 머리가 길지 않았고, 선택지가 크지 않았어요. 차분하게 정돈된 짧은 머리보다 삐죽삐죽 단발머리가 의주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코미디요소를 외적으로도 살리고 싶어서 앞머리를 날렸어요.(웃음)"
한편 16부작 '로맨스의 절댓값'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현재 10부까지 공개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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