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무명전설' 성리가 우승이 기적 같다고 이야기 했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쇼킹케이팝센터에서 MBN '무명전설' 톱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성리와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가 참석해 TOP7 소회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성리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MBN '무명전설' TOP7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3505af986120ca.jpg)
'무명전설' 1위는 결승전에서 15년 무명 생활 동안 곁을 지켜준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토해내며 지지를 얻은 가수 성리가 차지했다.
성리는 "'무명전설' 끝난지 일주일이 됐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고 있다. TOP7으로 7명이 서있는데 너무 신기하고, 저에게도 이런 순간이 오는구나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성리는 "우승할 줄 알았냐는 질문을 많이 듣는데 절대 생각을 못했다. '무명전설'에 지원했을 때 결승전에 꼭 한 번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결승전에 올라서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팬들이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여섯 번째 오디션 끝에 처음 오른 결승 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쥔 칠전팔기 아이콘이 됐다.
성리는 "탈락의 문턱 앞까지 갔다가 기적적으로 올라왔다. 6번의 오디션에 도전했는데 저에게 성장을 도와줬던 경험들이 쌓여서 패자부활전 탈락 위기에서 겨우 올라섰다. 팬들 생각도 많이 하고, 가족들 생각도 하면서 힘을 빼고 마음을 내려놓고 불렀다. 그것을 좋게 봐주셔서 기적적으로 결승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로 '노력'을 꼽았다. 그는 "노력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붙여줬다. 제가 계속 노력했던 진심이 헛되지 않았던 것 같고,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것 같다. 더더욱 노래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무명전설'은 이름보다 실력, 경력보다 무대의 진심으로 승부하는 99인의 치열한 전설 도전기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첫방송을 시작해 5월 13일 최종 TOP7이 확정되며 막을 내렸다.
'무명전설' TOP7은 20일 디너쇼를 시작으로 다큐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무명전설'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제작해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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