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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일 맞춰 부산 콘서트 특별해⋯행복한 순간 함께 나누고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을 찾는다. 방탄소년단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 연 곳이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멋진 공연을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12~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오프라인 공연은 물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한 온라인 스트리밍, 13일에는 80여 개 국가/지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뷰잉까지 더해진다. 특히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로, 데뷔 13주년에 맞춰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부산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RM은 "약 2개월 만에 한국에서 다시 공연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부산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열린 곳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관객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정말 좋은 날 한국에서 우리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과 다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슈가는 약 3년 8개월 전 부산 콘서트를 언급하며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과 열기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다시 한번 부산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대된다. 이번에도 뜨거운 콘서트를 함께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정말 오랜만의 부산 공연이다. 그때와 지금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이제는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지금이 더 즐겁다. 이번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공연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뷔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전후로 부산에서 콘서트를 하는 건 저희에게도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행복한 순간을 아미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공연을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고향이 부산인 지민과 정국은 설렘을 드러냈다. 지민은 "고양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 자리라 더 뜻깊다. 많이 기다려 주신 분들께 이번에도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 6월의 부산을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부산은 제 고향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얼른 가서 여러분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고 싶다. 오랜만에 부산에서 만나는 만큼 정말 재미있는 시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콘서트 당일인 이날 1시 신곡 'Come Over'의 음원을 발표했다. 'Come Over'는 지난 4월 3일 발매된 '아리랑' 디럭스 바이닐(Deluxe Vinyl)에 수록됐던 신곡이다. 'Come Over'는 길을 잃은 듯한 마음이 드는 순간에도 어김없이 결국 '너'를 찾아가는 마음을 노래한다. '너'는 방탄소년단의 곁을 지켜준 아미(ARMY.팬덤명)를 뜻한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3주년을 기념하는 '2026 BTS FESTA' 기간 동안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부산 전역에서 'BTS THE CITY ARIRANG - BUSAN'을 개최한다. 광안대교의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와 영화의전당 빅루프 라이트 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복로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랜드마크가 이들의 메시지로 꾸며진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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