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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총 겨눈 남궁민, 30억 가져가나 "단단한 연기 내공"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위기 앞 돌변했다. 장인, 장모를 총으로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한 것. 30억 원을 요구하는 그의 행보가 과연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단단한 연기 내공의 합을 보여줄 장면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결혼의 완성' 4회 [사진=KBS]
'결혼의 완성' 4회 [사진=KBS]

아내 고세윤(이설 분) 납치범으로 몰린 강태주(남궁민 분)는 이수형(박병은 분)을 만나기 위해 경찰서를 탈출해 내달렸다. 그리고 12일 방송될 4회에서는 강태주가 갑작스럽게 장인(장광 분)과 장모(오민애 분)에게 총구를 들이대며 위협을 가하는 '살벌한 협박' 장면이 그려진다.

강태주가 딸 고세윤을 납치했다고 믿는 장인과 장모가 강태주의 돌발 위협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강태주는 눈빛을 번뜩인 채 30억을 요구해 장인 장모를 경악하게 한다. 그동안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해 왔던 강태주가 장인 장모에게 총까지 겨누며 돈을 요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강태주가 감추고 있는 속내를 무엇인지 긴장감을 높인다.

남궁민은 '일촉즉발 총구 대치' 장면에서 절박함과 결연함이 뒤엉킨 복잡다단한 심정을 생생하게 녹여냈다. 남궁민은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면서도, 형형한 눈빛을 빛내며 장인 장모를 압박해 가는 강태주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심장 떨리는 극한의 심리 스릴러 장면을 완벽하게 그려내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남궁민은 장광, 오민애와 함께 단단한 연기 내공의 합이 무엇인지 증명했다"라며 "4회에는 강태주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는 장면들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릴러의 묘미와 연속되는 충격 반전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강태주가 경찰에게 권총을 탈취하며 격한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긴박감을 선사한다. 하지만 격투 과정에서 목뼈가 부러진 듯 상대 경찰이 움직이지 못하자 강태주는 도망치기 바쁜 상황에서도 경찰에게 응급조치를 해주며 의사로서의 신념을 발휘해 시선을 끈다.

'결혼의 완성'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과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결혼의 완성'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뤄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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