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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① 티파니영, 결혼 후 첫 뮤지컬 "♥변요한, 아낌없이 서포트"


'유미의 세포들' 8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남편 변요한과 음악적 교감 "언젠가 뮤지컬 무대 서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티파니 영이 결혼 후 첫 작품으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을 선택하며 무대로 돌아왔다.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통해 인생 2막을 펼쳐낸 티파니 영은 남편의 든든한 지원 속에 한층 넓어진 감정의 스펙트럼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주연배우 인터뷰에서 티파니 영은 남편 변요한을 향한 깊은 애정과 고마움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티파니 영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퍼시픽뮤직그룹 주식회사 (PACIFIC MUSIC GROUP Ltd.)]
티파니 영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퍼시픽뮤직그룹 주식회사 (PACIFIC MUSIC GROUP Ltd.)]

지난 2월 변요한과 백년가약을 맺은 티파니 영은 "너무 감사하게 어떤 것을 해도 아낌없이 서포트해 준다"라며 "이번 캐릭터를 다잡는 데도 도움이 되었고, 첫 공연도 바로 보러 와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로서는 내 개인의 일상과 모든 순간이 작업에 묻어난다. 내 인생과 커리어에도 남편과의 삶이 녹아든다. 너무 큰 서포트이자 영감이 된다"라고 달달한 신혼 일상을 밝혔다.

변요한의 첫 공연 관람 후기에 대해서는 "오빠가 '너무 멋진 팀과 좋은 작품을 선택한 것 같다. 축하한다'며 특히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해줬다"라며 "나 역시 대본을 볼 때 마지막 장면이 훅 다가왔고 그 장면과 레퍼토리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뮤지컬 '헤드윅'으로 무대에 선 바 있는 변요한과의 음악적 교감도 언급했다. 티파니 영은 "오빠도 여전히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 언젠가 내가 오빠의 무대를 보러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자주 이야기한다"라며 "피아노나 드럼도 잘 치고 음악적 감각과 보이스가 좋다. 서로 좋은 영향이 되길 응원하고 있고, 언젠가 뮤지컬 무대에 설 오빠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결혼 후 신혼 생활에 뮤지컬 준비, 앨범 작업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 중인 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도 잊지 않았다.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 시절의 빡빡한 스케줄을 경험해 봐서 이 정도는 괜찮다. 비행기를 안 타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티파니 영이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퍼시픽뮤직그룹 주식회사 (PACIFIC MUSIC GROUP Ltd.)]
소녀시대 티파니영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시간이 흘러 이런 자리가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느끼고 있어요. 매일 '나는 또 예술의전당으로 출근하네'라는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한편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유미의 성장과 사랑을 세포들의 유쾌하고 뭉클한 에너지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로, 8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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