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폄하했다는 지적에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대학로 공연 예술에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왔다는 마음을 전하며 농담으로 시작된 자신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게시판에 "최근 '짠한형' 방송 중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에게 대학로는 매우 뜻깊고 특별한 공간이다. '지하철 1호선', '김종욱 찾기' 등 수많은 명작들을 대학로에서 관람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껴왔다"라며 "그렇기에 대학로 무대와 공연 예술에 대해 늘 애정과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방송 중 출연진과의 대화 과정에서 오가는 농담에 치우친 나머지, 현장의 실제 환경과 수많은 분들의 노고를 배려하지 못한 가벼운 발언을 하고 말았다"라며 "저의 부족한 언행으로 불편함과 상처를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어떤 자리에서든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무대 예술을 만드는 분들의 헌신에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겠다"라고 사과했다.
신동엽은 지난 4일 '짠한형'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붐과 함께 뮤지컬 배우 및 무대 환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중 "대학로는 대체적으로 소극장이 많아서 뮤지컬을 안 한다. 대학로에서 하는 경우는 진짜 소극장 뮤지컬이다. 그건 마이크를 안 차도 된다"라고 대학로 공연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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