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거북이(지이, 금비)와 문세윤이 故 터틀맨 추모 무대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68회는 'K-POP 타임머신 2부'로 꾸며져 박남정, 현진영, 노이즈, 거북이X문세윤, 채연이 출격해 90~00년대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159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및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불후의 명곡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9094504454f9a3.jpg)
첫 번째 대결에서는 박남정이 현진영의 '슬픈 마네킹'을 선곡해 특유의 로봇 춤과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였으나,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힙합 그루브를 폭발시킨 현진영이 1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노이즈가 라이벌 R.ef의 '이별공식'을 경쾌하게 재해석해 현진영을 꺾고 1승을 챙겼다. 세 번째 순서로 나선 거북이X문세윤은 쿨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 문세윤이 故 터틀맨의 묵직한 랩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해 내며 관객과 판정단의 눈시울을 붉혔다. 거북이X문세윤은 노이즈를 제치고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피날레는 베이비복스의 '우연'을 선곡해 원조 한류 디바의 관록을 보여준 채연이 장식했다. 그러나 故 터틀맨을 향한 그리움과 그 시절의 감성을 완벽히 소환한 거북이X문세윤이 채연마저 꺾고 2연승으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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