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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건일 엑디즈 탈퇴·안판석 감독 추모·트와이스 채영·하영 母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건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탈퇴 "JYP 전속계약 해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이 최근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구설에 오르면서 팀을 탈퇴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건일은 금일부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탈퇴하고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멤버 건일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당사는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지하고 아티스트와 다각도로 충분한 논의를 거쳤다"며 "그 결과 더 이상 팀 활동을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호 합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YP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향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상에는 건일의 과거 교제 상대라 주장하는 인물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 인물은 건일이 팬들에게 욕설을 했다며 전화 통화 녹음본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드라마 거장' 故안판석 감독 별세에 애도 물결 "존경하는 감독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안판석 감독이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드라마 거장' 안판석 감독이 투병 끝 별세하면서 연예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판석 감독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던 중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1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고인과 함께했던 연예계 동료들이 깊은 슬픔 속 추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밀회'를 함께 했던 배우 김혜은은 자신의 SNS에 "감독님께 부끄럽지 않고 싶었다. 마지막 작품 같이 못해 한스럽기만 하다"라며 "너무나 아까워 가슴이 미어진다. 제 마음의 키를 키워주신 안판석감독님. 말씀 잊지않겠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영면하소서"라고 추모했습니다.

이날 김혜수는 드라마 관련 인터뷰를 하던 와중 "어제 소식을 듣고 오랫동안 좀 멍했다. 인생이라는 건 정말 절대 알 수가 없구나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고 고인의 비보에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혜수는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짝'을 통해 안판석 감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혜수는 "지금은 저도 감독님도 나이가 많아졌지만 그 당시에는 새롭고 획기적인 일요 아침 드라마, 가족들이 휴일 날 눈을 떠서 편하게 보는 아침 드라마가 아니라 '좀 더 다른 판을 짜보자'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떠올렸습니다. 그는 ""감독님은 진짜 마지막 순간까지도 연출자로서 놓지 않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본인의 마지막 삶까지 바치신 것에 대한 존경심이 있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안 감독과 1987년 MBC 입사동기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백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멋진 감독이었고 참 좋은 친구였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트와이스 채영, JYP 떠나 홀로서기 "변함 없이 팀 활동 할 것"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채영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채영이 JYP를 떠나 홀로서기를 합니다.

채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곁에 항상 있어준 가족인 원스에게 가장 먼저 저에 대한 소식을 직접 알리고 싶었어요"라며 "저는 저만의 'LIL FANTASY' 세상에서 음악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을 향해 "14년 동안 말괄량이인 저를 서포트해 주시고 믿어주신 JYP 회사 분들과 트와이스 팀에게 감사하다"며 "옆에서 든든히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멤버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JYP는 떠나지만 트와이스 활동은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채영은 "제가 이렇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제 뿌리인 트와이스로서 활동해온 시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트와이스로서의 채영도, 'LIL FANTASY'의 채영도 앞으로 여러분들 삶의 소중한 음악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트와이스는 2022년 JYP와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두 번째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면서 멤버들의 JYP 이탈설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앞서 멤버 정연이 언니 공승연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습니다.

"금고에 현금 1억"⋯하영 母 과거 발언 재조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콘셉트 포토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영이 5일 서울 마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인정하며 사과한 가운데 모친 이미숙 코어메드 대표의 과거 언론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2011년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당시 해외 유학 등 자신의 이력, 사업가로 살아온 과정과 포부 등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앞으로의 포부를 묻는 말엔 큰돈을 버는 것을 더 이상 인생 목표로 삼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그는 "살다 보니 돈이 다는 아니더라. 예전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유혹이 있었지만 이젠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금을 금고에 보관했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이 대표는 "현금 1억원을 금고에 오랫동안 넣어둔 적이 있다. 금고에 현금이 늘 있으니 괜히 배가 부르더라. 다음번엔 2억원을 넣어두었는데 그때부터는 차이는 별로 없었다"며 "돈이라는 게 그렇게 많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약간 편안한 생활을 할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15년 전 이뤄진 이 인터뷰는 최근 하영의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려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영은 지난 7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4대째 의사 집안' 출신이라고 소개했는데, 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증조부의 친일 의혹이 제기되자 하영은 이를 인정하며 사과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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