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하영이 '친일파 후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연을 맡은 '이런 엿같은 사랑'이 한국 넷플릭스 1위를 탈환했다. 정해인의 로코 파워는 글로벌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넷플릭스 코리아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 후'에 밀려 2위로 내려갔던 '이런 엿같은 사랑'은 다시 정상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이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탈환했다. [사진=넷플릭스 ]](https://image.inews24.com/v1/0060705168be60.jpg)
!['이런 엿같은 사랑'이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탈환했다. [사진=넷플릭스 ]](https://image.inews24.com/v1/0c55aa5452571d.jpg)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7일 전 세계에 공개됐다. 정해인과 하영, 허성태, 전배수, 이재원, 최유주, 문성현, 장혜진 등이 출연했으며, 이준영과 송건희가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기억상실, 첫사랑, 출생의 비밀 등 드라마에서 흔히 보던 설정이 가득하지만, 설렘과 힐링 가득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친일 논란'이 불거지면서 난항에 직면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홍보를 전면 중단했고, 이미 촬영한 자체 콘텐츠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영은 물론, 정해인 역시 매체 인터뷰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미리 촬영한 인터뷰 제공 및 화보 사진도 공개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런 엿같은 사랑'은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에서 흥행 중이다. 16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런 엿같은 사랑'은 총점 535점을 얻어 7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 대만,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24개국 1위에 올랐으며, 프랑스 7위, 스페인 9위, 멕시코 3위, 독일 10위, 이탈리아 7위 등 전 세계 7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4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