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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전 여친 A씨, 약물 과다복용 응급실行…"난동 사실 아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홍민기로부터 교제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전 연인 A씨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의 친오빠 B씨는 25일 A씨의 SNS를 통해 "현재 동생의 상태가 좋지 않아 동생을 대신해 글을 적게 됐다"며 "23일 제 동생은 그동안의 억울함과 일반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인한 충격으로 과도한 약물(수면제 등)을 복용한 채 발견돼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배우 홍민기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응급실에 이송된 후 25일 새벽까지 의식불명의 상태로 중환자실에 머물러 있었고 25일 현재 의식이 돌아와 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되었으나, 아직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현재 일부 매체에서 제기된 '난동을 피우고 지구대에서 진술서를 작성하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제 동생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 댓글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반박했다.

A씨는 지난 19일 교제 당시 홍민기에게 폭언 및 폭행을 당했으며, 임신 중절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을 SNS에 게시하며 홍민기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홍민기 소속사 측은 의혹을 전면 부정하며 A씨의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에 대해 법적 수순을 밟겠다고 발표했다. 양측 모두 법률대리인을 고용한 만큼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홍민기는 2020년 데뷔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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