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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김민하·류승룡·신민아·이민호·주지훈, BIFF 액터스하우스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이 부산에 뜬다. 이들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6명의 배우들이 전할 연기 인생은 어떤 메시지와 울림을 전할지 벌써부터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철학과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고 깊이 있게 나누는 특별한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배우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이 출연한다.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 [사진=각 소속사]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 [사진=각 소속사]

'은교'(2012)로 강렬하게 등장한 김고은은 '차이나타운'(2015), '도깨비'(2016), '대도시의 사랑법'(2024) 등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파묘'(2024)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그는 이어 '은중과 상연'(2025), '자백의 대가'(2025), '유미의 세포들'(2021, 2022, 2026) 시리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고은은 이번 부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했던 그간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이자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2026)와 온 스크린 선정작 '꿀알바'(2026)의 주연으로 부산을 찾는 김민하는 '파친코'(2022, 2024)로 단숨에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조명가게'(2024), '태풍상사'(2025), '하나 코리아'(2026) 등을 통해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쳐 보였다. 김민하는 액터스 하우스에서 작품과 캐릭터에 접근하는 자신만의 방식부터 배우로서의 성장과 도전까지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최종병기 활'(2011),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7번방의 선물'(2013), '극한직업'(2019),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 수많은 대표작을 거치며 굳건한 입지를 쌓아온 류승룡은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2025)를 통해 현실적인 캐릭터 연기로 대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2026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대상을 품에 안으며 대중이 신뢰하는 대표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선정작 '정가네'(2026)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그는 액터스 하우스에서 입체적인 인물들을 탄생시켜 온 자신만의 연기 철학과 그 뒤에 숨겨진 진중한 열정을 나눈다.

'마왕'(2007)을 통해 깊이 있는 장르물 연기를 보여준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갯마을 차차차'(2021)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영화 '디바'(2020)를 비롯해 '악연'(2025), '눈동자'(2026) 등 강렬한 캐릭터와 장르에 도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온 스크린 선정작 '재혼 황후'(2026)의 주연으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액터스 하우스에서 신민아는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고민의 여정을 나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2009)로 한류의 중심에 선 이후 '강남 1970'(2015)으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아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푸른 바다의 전설'(2016), '더 킹 : 영원의 군주'(2020), '전지적 독자 시점'(2025), 공개를 앞둔 '암살자(들)'(2026)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도전을 거듭해 온 이민호는 이번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그간의 도전과 변신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배우로서 나아갈 방향과 고민을 이야기한다.

'궁'(2006)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신과 함께'(2017, 2018) 시리즈로 연속 천만 흥행을 이끈 주지훈은 '아수라'(2016), '공작'(2018), '암수살인'(2018) 등 선 굵은 화제작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또 '킹덤'(2019, 2020), '중증외상센터'(2025)로 한국 대표 배우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온 스크린 선정작 '재혼 황후'(2026)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그는 액터스 하우스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 색깔을 구축해 온 여정을 돌아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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