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는 9월 컴백을 앞둔 영탁이 절제된 세련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콘셉트 포토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영탁이 이번 정규 3집으로 또 어떤 매력을 표현할지 궁금해진다.
영탁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GOGO'의 'PODIUM VER.' 2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블랙 슈트와 지휘봉, 흩날리는 악보 등을 통해 클래식한 무드의 '마에스트로 탁'으로 변신했던 영탁이 이번에는 한층 현대적인 무드로 콘셉트를 확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탁 정규 3집 'GOGO'의 'PODIUM VER.' 2차 콘셉트 포토 [사진= 어비스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94461d4e83ddcd.jpg)
암흑의 공간과 강렬한 조명이 만들어내는 명암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한 그는 한 손에 블랙 장갑을 착용한 채 천장을 향해 시선을 뒀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에너지를 드러냈고, 길게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는 신비로우면서도 묵직한 여운을 선사했다.
재킷을 벗고 베스트와 슈트, 넥타이를 단정하게 갖춘 그에게선 절제된 세련미가 묻어난다.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여유 넘치는 포즈를 취한 영탁과 뒤로 길게 이어진 그림자가 어우러지며 클래식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아우라가 완성됐다.
어두운 공간 속 조명이 비추는 의자에 앉아 안경을 쓴 채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기도. 주변을 가득 채운 스피커와 팔짱을 낀 포즈는 음악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진 뮤지션을 연상케 한다.
어둠 속 원형의 공간에 환한 조명이 내려앉고, 다양한 크기의 스피커들이 늘어선 가운데 그 앞에 선 영탁의 뒷모습은 강렬함을 자아낸다. 음악을 마주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뒷모습은 정규 3집 'GOGO'를 통해 영탁이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영탁 정규 3집 'GOGO'의 'PODIUM VER.' 2차 콘셉트 포토 [사진= 어비스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a3ac34e18e59ec.jpg)
영탁은 음악을 직접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컨템포러리 뮤지션으로 변신해 감각적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 스피커, 헤드셋 등 음악적 오브제를 활용한 연출은 영탁만의 음악 세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향한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3년 만의 정규 앨범인 이번 3집 'GOGO'에는 타이틀곡 '꺾어'를 포함한 12곡이 수록된다. 영탁은 12곡 중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히트곡 제조기'의 역량을 예고했다. 오는 9월 14일 발매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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