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민호 감독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의 더욱 강력해진 서사와 캐릭터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민호 감독은 2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감독 우민호)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이 다른 이야기로 채워졌다면 시즌2는 하나의 이야기다. 1화부터 6화까지 하나로 달려간다"라며 "시즌1이 애들 싸움이었다면 시즌2는 어른들의 싸움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우민호 감독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364fe7f05d67b.jpg)
백기태로 인생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극찬을 얻은 현빈은 "많은 부를 얻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갔음에도, 이 인물은 더 큰 욕망을 가지고 더 많은 부와 높은 자리를 원한다"라며 "거침없이 올라가는 기태의 독주를 막기 위해 나타나는 인물과의 대립 속 혼자 외로워지기도 하고 과감해진 선택에 위험해지기도 한다. 이런 두 가지 면을 복합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우도환은 "조금 더 성숙해진 백기현은 자기만의 신념이 두터워지고 지키고 싶은 것이 명확해졌다"라며 "시즌1의 기현은 애였지만, 시즌2는 조금은 어른이 된 느낌을 표현했다. 기현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절대 권력의 공백 속 정점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백기태를 중심으로, 9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숙적 장건영(정우성)과 형의 폭주 앞에 갈등하는 동생 백기현(우도환)까지 각자의 욕망과 신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부딪히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권력 전쟁이 펼쳐진다.
또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차희 등 시즌1을 함께한 배우들 역시 한층 변화한 인물들의 면면과 복잡하게 뒤얽힌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내 더욱 강력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공개작 가운데 전 세계 '최다 시청' 1위를 기록하고, 백상예술대상과 글로벌OTT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입증했다. 시즌2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서사와 예측불가한 인물 관계를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월 9일 첫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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