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수현, 광고 계약금 반환 소송 첫 승소 "귀책 사유 無"⋯줄소송 영향 끼치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스위스 시계 브랜드 미도와의 5억 7,000만 원대 계약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판사 최수진) 측은 11일 미도가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등을 상대로 낸 계약금반환 청구 소송을 전부 기각했다.

inews24

미도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1심의 원고 패소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고, 김수현 측은 광고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아도된다.

미도는 지난 2020년 12월 김수현과 첫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으나,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해 5월 계약을 해지했다. 미도 측은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계약금 약 5억 7,000만 원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냈다.

미도 측은 김수현의 귀책 사유와 상관없이 모델의 상업적 가치가 훼손됐기 때문에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제3자의 폭로로 논란이 생겼으며 김수현에게 귀책 사유가 없어 계약 해지 책임을 물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재판부는 계약 해지 사유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김수현 측을 상대로 제기된 광고 계약금 반환 소송 중 처음으로 확정된 판결이다. 김수현은 쿠쿠전자와 클래시스, 딘토, 아이더, 프롬바이오 등과 광고 계약금 반환 및 위약금 사건이 남아있다. 이번 소송 결과가 향후 남은 계약금 반환에도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김수현은 경찰 수사 결과 미성년자 교제 의혹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과 관련해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여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받으며 누명을 벗었다.

김수현은 최근 해외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민영 방송사 RCTI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출연으로 활동 기지개를 켰다.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시상자로 출연, 국내에서도 첫 공식석상에 선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수현, 광고 계약금 반환 소송 첫 승소 "귀책 사유 無"⋯줄소송 영향 끼치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