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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절친' 유인나 헌정곡⋯'60년 우정' 김영옥X나문희 뮤비 '뭉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15년 절친 유인나를 향한 헌정곡을 발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앨범 "이 별로부터"의 더블 타이틀곡인 'Dear my crazy soulmate'를 발매했으며, 두 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유와 유인나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아이유와 유인나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특히 'Dear my crazy soulmate'는 가수 아이유가 11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1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배우 유인나를 향한 진심 어린 헌정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는 'Dear my crazy soulmate'를 발매하며 곡 소개란에 "유인나에게"라는 짧고 강렬한 한마디를 남겼다.

지난 2010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번 신곡은 아이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쌓아온 깊고 애틋한 서사를 음악으로 고스란히 녹여냈다.

가사 속에는 서로의 독특함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주는 따뜻한 우정이 묻어난다. "넌 내 앞에선 평생 이상해도 돼", "결국에 세상이 우릴 포기할 때까지 이대로만, 우리 둘만" 같은 가사를 통해 소울메이트를 향한 무조건적인 애정과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선물해 준 웃긴 티셔츠 입을게/Blue moon이 그려진 목걸이도/함께 장난치는 내 모습 보며 웃을 때 그때 널 제일 좋아해"라며 두 사람만의 추억도 곡에 담아냈다. "결국에 세상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너를 위해 장난칠게"라는 가사처럼, 힘든 순간에도 유쾌한 웃음을 나누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두 사람의 현실 케미스트리가 진한 뭉클함을 자아낸다.

아이유와 유인나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아이유 'Dear my crazy soulmate' 뮤직비디오 캡처. 김영옥과 나문희가 출연해 따뜻한 우정을 담아냈다. [사진=아이유 'Dear my crazy soulmate' 뮤비 캡처]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생일을 함께 보내지 못하게 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엉뚱한 방법으로 교도소에 들어간 영옥과 교도관으로 근무하는 문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교도소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함께 장난을 치고 생일을 축하하는 등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려졌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나문희와 김영옥은 방송가에서 활동을 시작한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오랜 친구 사이의 관계를 독특한 에피소드로 풀어낸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현실 속 돈독한 우정을 뭉클하게 소화해 내며 곡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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