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최재림, 사도세자된다⋯조선왕릉축전 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무대로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 3대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창작 뮤지컬이 펼쳐진다.

왕릉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융건릉'은 제7회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10월 17일부터 관객들을 찾는다.

배우 최재림이 10일 오후 서울 능동 티켓링크1975씨어터에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최재림이 10일 오후 서울 능동 티켓링크1975씨어터에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번 작품은 기존 궁궐에서 상연했던 공연을 실제 사도세자(추존 장조)와 헌경황후(혜경궁 홍씨)가 잠든 화성 융릉으로 무대를 옮겨 선보인다. 역사적 현장에서 영조, 사도세자, 정조 3대에 걸친 애절한 서사를 직접 마주할 수 있어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문 자막도 함께 지원된다.

비운의 주인공 사도세자 역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최재림이 낙점됐다. 영조 역에는 관록의 배우 송용태가, 정조 역에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구준모가 출연해 시대를 뒤흔든 세 부자의 비극을 완성도 높게 그려낼 예정이다.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융건릉'은 오는 10월 17일~18일, 10월 24일~25일 총 4일간 저녁 7시 30분에 화성 융릉·건릉에서 상연된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은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은 개최지를 △융릉·건릉 △서오릉 △김포 장릉 △파주 삼릉 △동구릉 △홍릉·유릉 △사릉 △태릉·강릉 △선릉·정릉 △의릉 △영릉·영릉 △영월 장릉 등 12곳으로 넓혔다. 야외 음악회 '로열 스테이지', 야간 탐방 '동구릉 야별행', 제향 체험 등 다채로운 왕릉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재림, 사도세자된다⋯조선왕릉축전 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