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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이민호 "2년 전 공항에 처음으로 혼자 가봐"...류혜영 "어떤 삶을 산 거냐"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혼자 공항에 갔다고 밝혔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호, 김대명, 류혜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이민호에게 "혼자 식당에 가서 밥 먹어본 적 없지?"라고 물었고, 이민호는 "일본에서 자주 먹는다. 몇년전부터 혼자인 거를 즐겨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 [사진=짠한형 신동엽]
이민호 [사진=짠한형 신동엽]

이어 이민호는 "2~3년 전에 처음 혼자 공항을 갔다"고 말했고, 류혜영은 "좀 신기하다. 이형 어떻게 산 건지 모르겠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이민호는 "혼자 가볼일이 없었다. 그렇게 살려고 한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늘 누군가 챙겨줄 사람들이 옆에 있었고 친구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 [사진=짠한형 신동엽]
류혜영 [사진=짠한형 신동엽]

이민호는 "서른 중반 넘어서부터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법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힘들어질 수 있겠더라. 그때부터 혼자 여행도 가보고 공항도 혼자 가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되게 어색했다. 일본에서도 혼자 괜히 낯간지럽고 뻘쭘했다. 지금은 많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 이민호는 "지금도 그런 건 있다. 혼자 먹는 것보다 누군가랑 같이 먹고 같이 맛있음을 느낄 때 행복해하는 스타일이다. 어디를 가더라도 누구랑 가느냐에 영향을 받는 사람이란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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