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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박종욱 공채 개그맨·청하 응급실·이동욱 사칭범·숙행 위자료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박종욱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죄송, 난 돈 없다"⋯해명 두고 '어그로' 지적도

개그맨 박종욱이 서울 마포구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지상파 공채 개그맨'으로 오해받자 해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개그맨 박종욱이 서울 마포구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지상파 공채 개그맨'으로 오해받자 해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박종욱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방송사 공채 개그맨으로 지목받자 해명 영상을 올린 가운데 '어그로'를 끌었다며 비판을 자초했습니다.

개그맨 박종욱은 17일 자신의 SNS에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 죄송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죄송하다. SBS 공채 16기 개그맨 박종욱이다. 예전에 유튜브 김그라로 활동했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종욱은 " 아침부터 정도 주변 지인분들의 전화가 너무 많이 와 있었다. 스무 통 넘게 온 것 같다"며 "너무 경황이 없고 놀라서 연락을 돌려보니 SBS 공채 개그맨 난동 사건 때문이었다 '너 아니냐' 뭐 이런 내용의 우려스러운 걱정을 너무나 많이 하셔서 급하게 영상을 찍어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명 과정에서 난동 사건을 희화화 하고, '자학 개그'를 하면서 지적 받았습니다.

박종욱은 "마포 술집에서 난동 사건이 벌어졌는데, 일단 나는 마포에 양주 먹으러 갈 돈이 없다. 난 남양주에 있었고 마포에서 양주를 먹을 돈이면 택시비, 대리비까지 하면 그냥 동네에서 친구 불러서 뼈해장국 두그릇에 소주 세병 먹으면 4~5만원 나온다. 그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난동 사건 당사자가 어깨가 탈골됐다는 진술 부분에 대해 "내가 어깨 탈골된 건 어제가 아닌 6개월 전이다. 술자리에서 합석 후 게임을 하다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라고 노래를 부른 것 말고는 탈골이 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맥주잔을 던졌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난 맥주잔을 던져본 적이 없다. 내가 던져본 거라곤 며칠 전 게임을 던진 기억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마포구 한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영업방해·재물손괴·무전취식 등)로 개그맨 A씨 일행을 조사 중입니다. SBS 공채 출신 개그맨임을 주장한 A씨는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고 술값을 내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하, 건강 문제로 응급실 이송 "경기대 축제 불참"

개그맨 박종욱이 서울 마포구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지상파 공채 개그맨'으로 오해받자 해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청하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열린 샤크 닌자 블라스트 팝업 포토세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청하가 건강 문제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습니다.

청하 소속사 모어비전은 18일 공식 SNS에 "금일 새벽 청하가 건강상 문제로 응급실에 이송됐으며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금일 예정이었던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귀룡제 무대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모어비전은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청하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오는 21일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속계약 종료를 사흘 앞두고 건강 문제가 불거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동욱과 상견례 계획"…사칭범에 3천500만원 털린 女 '충격'

개그맨 박종욱이 서울 마포구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지상파 공채 개그맨'으로 오해받자 해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이동욱을 사칭해 금전을 갈취한 온라인 사기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뉴스헌터스'에서는 유명 배우의 신분을 위장해 30대 여성 A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편취한 사칭범의 수법이 폭로됐습니다. 보조출연자로 일하는 A씨는 올해 초 소셜미디어로 접촉해 온 이동욱 사칭범과 모바일 대화를 나누며 연인 관계로 착각하게 됐습니다.

A씨는 '뉴스헌터스'를 통해 "이동욱(사칭범)이 내게 고백 비슷하게 했다"며 "부모님을 찾아가서 상견례를 해보자는 얘기도 나왔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사람과 '사랑해 여보'라는 얘기도 했고, 나는 오빠라 불렀고 그 분은 자기라고 불렀다. 이런 얘기를 1년 가까이 했다. 나를 배우자로 점 찍은 것 같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A씨는 이동욱 사칭범에게 수차례 거액을 송금했다며 "제가 쓴 돈만 해도 3500만원이다. 정기적금 통장까지 깨고 제 생활비까지 보태서 보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칭범은 해외 촬영 중 7억 원 상당의 명품 소포를 발송했으나 세관에 계류됐다는 핑계로 통관료 및 보관비 송금을 지속적으로 종용했습니다. 신분 노출 방지를 이유로 매번 다른 명의의 계좌로 입금을 유도했으며, A씨는 직접적인 대화나 면담 없이 메신저 대화만으로 약 3500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최근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 메신저 및 SNS 계정 사칭 사례가 제보되고 있다"며 "킹콩 by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는 개인 메신저 및 SNS 계정으로 금품, 돈,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상간녀 소송 패소' 숙행, 위자료 3000만 원 물어야

개그맨 박종욱이 서울 마포구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지상파 공채 개그맨'으로 오해받자 해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숙행 이미지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일부 패소한 트롯 가수 숙행이 3000만 원의 위자료를 물게 됐습니다.

1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7단독은 숙행에게 위자료 3000만 원과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이자율은 2025년 11월 12일부터 2026년 9월 17일까지 연 5%, 그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로 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재판부는 숙행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유부남의 아내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JTBC '사건반장'은 트로트 가수 숙행이 남편과 외도를 했다는 40대 여성 제보자의 사연을 방송했습니다. 제보자는 남편이 숙행과 동거 중이라 주장하며, 확보한 CCTV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CCTV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을 하고, 손을 잡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숙행은 유부남과 A씨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났고 법적으로 정리하는 단계만 남았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했지만, 결국 패소했습니다.

숙행은 상간녀 소송이 불거진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약 9개월 만에 복귀도 앞두고 있습니다. 숙행은 오는 30일 서울 목동 아르떼 서울 뮤즈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다시 노래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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