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코리아교육그룹과 미래형 XR·AI 콘텐츠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6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실감콘텐츠 교육과 산업 현장의 실무 교육 역량을 연결해, 학생들이 기술 학습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이승현학과장(왼쪽) 코리아교육그룹 엄정호본부장(오른쪽) 산학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학교]](https://image.inews24.com/v1/dd94b2955ac55d.jpg)
양 기관은 ▲XR·AI 콘텐츠 분야 교육과정 공동 기획·개발 ▲마이크로디그리·나노디그리 등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 전문가 특강 및 실무 멘토링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XR 콘텐츠 프로젝트 기획 ▲학생 포트폴리오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운영하는 3D 콘텐츠 제작, 실시간 엔진, 영상 제작 및 XR 교육을 코리아교육그룹의 실무 교육 경험과 연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에 실제 제작 과제를 반영하고, 학생들이 기획·제작·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이 XR·AI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제작하며,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와 전시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현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은 “XR과 AI 기술을 배운 학생들이 실제 콘텐츠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경험까지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현장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엄정호 코리아교육그룹 본부장(겸 계열사 SBS아카데미AIX학원 대표)은 “AI 시대에는 어떤 도구를 얼마나 많이 배운 것보다 AI와 함께 실제 일을 수행해 무엇을 만들었는지 가 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XR·AI 기술을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역량을 결과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서로 다른 시각과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나의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경험 역시 실제 산업 현장에 가까운 협업 경험이 될 수 있다”며 “대학의 교육과 산업 현장의 실제 과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협약 내용을 실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기 위해 XR·AI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산업체 전문가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구체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실제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젝트 주제와 참여 방식, 산업 전문가 피드백 구조, 결과물 발표 및 활용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생들의 작업물이 교육과정 내부 평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과 진로·취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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