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필승 원더독스'를 이끄는 김연경 감독이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11일(오늘)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최윤영·이재우·오예나·윤동욱·조예은·정철희) 1회에서는 '경력 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하는 '필승 원더독스' 2기의 출정식이 공개된다.
![신인감독 김연경2 [사진=MBC ]](https://image.inews24.com/v1/a829644444844e.jpg)
지난 시즌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원더독스는 치열한 트라이아웃을 거쳐 정예 멤버를 구축했다. 특히 김연경 감독은 몽골 출신 인쿠시를 가장 먼저 호명해 눈길을 끈다. 다시 유니폼을 입게 된 인쿠시는 "지난 시즌에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것들이 있어 이번엔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여기에 시즌1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 구혜인,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이진 중 누가 최종 합류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2의 격돌 상대들이 베일을 벗는다. V-리그 명문 구단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동남아 최강 프로팀, 신생 구단 'SOOP 수퍼스' 등 쟁쟁한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예고됐다. 막강한 대진표 앞에서도 김연경 감독은 "쉽지는 않겠지만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자신 있다"며 특유의 당찬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
원더독스의 최종 목표인 '프로 제8구단 창단'을 향한 여정도 본격화된다. 이번 시즌에는 팀을 함께 완성해 나갈 구단주를 공개 모집하며 직접 기업을 찾아 나서는 등 실질적인 프로팀 창단 도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해 9~11월 9부작으로 방송됐다. 당시 최고 시청률은 5.8%를 기록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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