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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4' 여름 촬영 차별화 "빠니보틀 '로드무비'→원지 '성장일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4'가 지난 세 시즌과 다른, 청량한 여름여행을 예고했다.

17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부루마불 보드게임판 위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는 리얼 여행 예능. 이번 시즌은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함께 계절감, 여행 파트너, 스튜디오 구성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 [사진=ENA, TEO ]
지구마불 세계여행4 [사진=ENA, TEO ]

연출을 맡은 김훈범 PD는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시즌4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ENA의 지원 덕분"이라며 "곽빠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시즌4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새 콘셉트인 '여행 필름 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장소를 마주했을 때 영화 같다고 느끼는 점, 그리고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연출이자 출연자가 되어 여정을 만든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출발 시기의 변화를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았다. 김 PD는 "시즌 1~3은 모두 겨울에 떠났지만 이번 시즌은 7, 8월 여름에 촬영했다"며 "겨울 비수기로 제약이 많았던 유럽의 청량한 풍경과 새로운 액티비티를 풍성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곽빠원' 3인의 여행 스타일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김 PD는 "빠니보틀은 특유의 와일드하고 액티브한 매력을 살려 대학생 배낭여행 감성의 '로드무비'를 완성했고, 곽튜브는 본인이 원치 않던 여행지에 당첨돼 '생사를 넘나드는 코믹물'을 그려냈다. 원지는 평소 하지 않던 새로운 도전을 펼치며 한 편의 '성장일기'를 써 내려갔다"고 전했다.

노홍철과 새 MC 규현의 호흡에 대해서는 "오래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합이 좋았다. 터줏대감 노홍철의 노련한 친밀감에 출연진 중 유일한 'J' 성향인 규현의 예리하고 새로운 시각이 더해져 스튜디오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PD는 "주사위의 운 덕분에 '이런 곳을 여행하나' 싶을 놀라운 여행지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계절감과 풍경, 한층 업그레이드된 파트너 케미를 통해 즐거운 대리만족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7일 오후 7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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