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연경 감독이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명문 슈지츠 고등학교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선수들을 질책했다.
18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김연경 사단의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와 슈지츠 고교의 한일전이 펼쳐진다.
!['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 사단의 '필승 원더독스'와 슈지츠 고교의 한일전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35cb85883d44f0.jpg)
이날 시즌2의 첫 경기인 슈지츠 고교전이 전격 공개된다. 강도 높은 훈련과 치밀한 전략으로 경기를 준비한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는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김연경 감독은 날카로운 분석력을 바탕으로 슈지츠의 약점을 공략한다. 그러나 슈지츠 고교의 악착같은 수비와 허를 찌르는 공격에 원더독스는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며 시즌1의 악몽마저 되살아난다. 여기에 청소년 세계 1위에 오른 슈지츠 고교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오오니시 유키지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
원더독스 선수들의 연이은 실수를 지켜보던 김연경은 끝내 날 선 일침을 날린다. 그는 "우리 홈 아니야 여기? 뭘 그렇게 긴장을 하고 난리가 났냐고!"라며 선수들의 정신력을 다잡는다. 선수들의 흔들림을 놓치지 않고 분위기를 다잡는 김연경의 모습에서 한층 노련해진 '경력감독'의 면모가 드러난다.
시즌1에서 일본 원정 경기를 치렀던 원더독스는 이번에는 안방에서 슈지츠와 맞붙는다. 가족을 비롯한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설욕의 기회를 잡은 것. 원더독스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과 니시하타 미키 감독의 지략 대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팀의 득점에도 쉽사리 만족하지 않는 두 감독은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선수들을 끊임없이 자극한다고. 물러서지 않는 이들의 신경전이 코트 안 승부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세계 정상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기 경험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김 감독이 흔들리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1년을 기다린 복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강한 상대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김연경의 리더십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는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이라는 더욱 큰 목표를 내걸고,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주 방송된 첫 회는 전국 시청률 4.8%, 수도권 5.0%로 출발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이날 밤 9시 10분 2회가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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