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파이널 테이블' 천재 셰프로 출연하는 안효섭이 '흑백요리사' '마스터 셰프' 등 요리경연 프로그램을 많이 참고했다고 밝혔다. 극중 안효섭은 베일에 싸인 천재요리사 강한(크리스K) 역을 맡았다.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제작발표회에서 안효섭은 "셰프는 전문직이나까 허점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칼질 웍질 플레이팅 등 여러가지 기술을 빈틈없이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짧지만 열심히 준비했다. 채소 버리는게 늘 아까웠을 정도"라고 했다.
![배우 안효섭이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https://image.inews24.com/v1/74b4633d1e9ebb.jpg)
이어 "'흑백요리사' '마스터셰프' 등 요리경연 프로그램에서 요리사들의 애티튜드, 표정, 몸짓을 공부했다. 공통적으로 인상 깊은 지점은 그들의 침착함이었다. 어떻게하면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진짜처럼 보일지를 고민했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의 스타 셰프 차우진 역을 연기한 장률 역시 요리 연습에 수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그는 "촬영 전에 한두달 정도 매일 아침 두시간씩 요리수업을 받았다. 자문해준 셰프님께 기본적인 칼질 웍질을 많이 배웠다. 도구 다루는게 정말 어렵다는 걸 배웠다"라며 "양파썰기, 당근썰기, 당겨썰기, 밀어썰기를 연습했다. 재료손질은 자신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바라본 김도훈 PD는 "캐릭터와 비슷한 생각과 세계관를 가져야 캐릭터에 스며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술도 중요하지만 실제 요리사분들을 만나 대화도 많이 하게 하고 셰프 다큐도 보게 했다"라면서 "한두달 연습을 마치고 테스트 촬영을 하는데 실제 셰프보다 안효섭이 칼질을 더 잘하더라. 대역 셰프의 촬영을 버리고 안효섭 촬영분을 쓰는 상황도 벌어졌다"고 평가했다.
![배우 안효섭이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https://image.inews24.com/v1/be6b9e9fc21db3.jpg)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벌이는 화려한 음식과 기막힌 사연들의 향연을 담은 드라마. 배우 안효섭, 홍화연, 장률,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24일 밤 10시4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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