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12월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랜 반목과 증오로 갈라선 이탈리아 베로나를 무대로, 거친 운명에 맞서는 두 청춘의 비극적이고도 순수한 사랑을 그린다. 원작 특유의 시적 아름다움에 역동적인 현대 비트와 서정적인 멜로디를 결합해 젊은 날의 폭발적인 열정을 무대 위에 재현할 예정이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사진=(유)로미오와줄리엣]](https://image.inews24.com/v1/6547a02fd8c12c.jpg)
몬테규 가문의 후계자 '로미오' 역에는 인피니트 남우현, 김희재, 라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신예 경윤이 얼터네이트로 합류해 다채로운 매력의 로미오를 선보인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캐퓰릿가의 딸 '줄리엣' 역에는 이루원, 김수, 김보라가 트리플 캐스팅돼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부터 단단한 내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한다.
조연 및 앙상블 라인업 역시 빈틈없는 탄탄함을 자랑한다. 로미오의 든든한 조력자 '벤볼리오' 역에는 유슬기(듀에토), 재한(오메가엑스), 김승훈(CIX)이, 벗 '머큐시오' 역에는 박민성, 이재진(FT아일랜드), 원혁이 캐스팅돼 불꽃 튀는 에너지를 전한다.
베로나의 통치자 '영주' 역은 김법래, 김준현, 최수형이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몬테규 부인' 역에 안유진과 류비, '티볼트' 역에 곽동현과 양희웅, '캐퓰릿 부인' 역에 백주연과 정영아가 출연한다. 또한 '캐퓰릿 경' 역에 김민수와 주성중, '로렌스 신부' 역에 김형묵, 박상돈, 신재희, '유모' 역에 김명희, 장예원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29인의 댄서 및 앙상블이 가세해 무대를 빈틈없이 채운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사진=(유)로미오와줄리엣]](https://image.inews24.com/v1/97fa3975a497a2.jpg)
창작진의 면면도 기대를 더한다. '빈센트 반 고흐' '살리에르' 김규종 연출이 메가폰을 잡았고, 한국뮤지컬어워즈 편곡 음악감독상을 수상한 이성준 음악감독과 거장 서병구 안무감독이 합류해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12월 1일 한전아트센터 개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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