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故)김새론의 모친과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A씨 등의 범죄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故 김새론의 유족 및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알렸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11b7d30d62ece.jpg)
김수현 측은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가 관련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데 이어, 김세의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 등 일련의 범행에 가담한 공범들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알렸다.
이번에 송치된 공범들에는 故 김새론의 모친과 고인의 이모를 사칭한 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수현 측은 "이들에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강요미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인의 부친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전했다.
김수현 측은 "당초 고소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공범들에 대해서도 경찰의 는별도 인지수사가 이루어졌다"며 "수사기관에 의해 확인된 허위·조작 자료(카카오톡 위·변조, AI 음성 조작)를 이용하여 두 차례 기자회견을 주도했던 유족 측 변호인 부지석 변호사와 유튜브 채널 '권영찬TV' 운영자 권영찬에 대해서도 각각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부지석 변호사는 형법상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권영찬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됐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방대한 자료와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여 범행의 실체와 가담자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7월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김세의 가세연 대표는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세의 대표는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취지의 주장과 관련 녹취록 등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고 허위 발언을 꾸며낸 혐의도 받는다. 김세의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새론 유족 역시 고인이 미성년자 시기에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2025년 12월에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故 김새론과 김수현의 카카오톡 대화내역 포렌식 자료를 공개하며, 조작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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