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공형진이 14년 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한다.
공형진은 오는 11월 28일 개막하는 장항준 감독 원작의 코미디 연극 '핑크트럭' 앵콜 공연에 전격 합류한다.
![배우 공형진이 연극 '핑크트럭'으로 1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사진=스튜디오 킬러웨이]](https://image.inews24.com/v1/ada332539cfac8.jpg)
지난 5월 초연된 '핑크트럭'은 재기 발랄한 스토리와 박상면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이 입소문을 타며 한 달간 전 회차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약 6개월 만에 초고속 앵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재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공형진의 무대 복귀다. 2009년 1인 모노드라마 '내 남자는 원시인'을 통해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증명하고 2012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했던 공형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게 됐다.
![배우 공형진이 연극 '핑크트럭'으로 1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사진=스튜디오 킬러웨이]](https://image.inews24.com/v1/e0a0d8b9a0d0c9.jpg)
공형진이 분하는 허상만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특유의 낙천적인 생존력과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엉뚱하고 능청스러우면서도 삶의 애환과 따뜻한 정을 동시에 품고 있다. 초연 당시 박상면이 선보인 허상만과는 또 다른, 공형진만의 순발력과 연기 내공이 녹아든 입체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실패와 좌절을 겪은 어른들이 예기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유쾌한 힐링을 담은 연극 '핑크트럭'은 오는 11월 28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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