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일본계 투자사 인수설에…"제안받은 적 없다" 일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일본계 투자그룹들이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최대 50% 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JYP 측은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밤 "금일 보도된 건에 대하여 '당사 지분 인수 관련 제안받은 바 없다'로 말씀드린다"고 짧은 입장문을 냈다.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앞서 일본계 투자그룹 더 넥스록 그룹(The NEXROC Group)과 SVCV(SVCV, Inc.)는 보도자료를 내고 "JYP 지분 인수를 추진한다. 양사는 이르면 오는 11월 공개매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 목표는 JYP 발행 주식의 25∼50%로, 이는 15%대인 박진영 창의성총괄책임자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한 비율을 뛰어넘는 수량이다.

양사는 "공개매수 가격은 기준 주가에 30%의 프리미엄을 더한 수준을 검토 중으로, 기준 주가 산정 방식과 최종 매수가격 등 세부 조건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JYP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종가 대비 14.38% 급등한 4만2천150원을 기록했다. JYP가 입장문을 낸 뒤인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11.94%(4300원) 오른 40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