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가능한 사랑'으로 미국 고담 어워즈 최우수 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청신호를 켰다. 특히 '가능한 사랑'은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오는 11월 30일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제38회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 최우수 국제영화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주연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고담 어워즈는 예술성과 완성도, 창의성이 뛰어난 독창적인 작품을 초청해 왔다. 특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주연상 부문에는 전도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마허샬라 알리, 줄리안 무어, 질리언 앤더슨, 앤드류 스캇, 이안 맥켈런, 존 말코비치, 존 터투로 등 할리우드와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트로피를 두고 경합한다.
이미 북미 유력 매체와 평단은 전도연을 내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명망 높은 배우 전도연이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수 있다"라며 "미옥을 전도연이 아닌 다른 이가 연기하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가장 기쁨에 찬 순간에 가장 가슴 아프게 파고드는 연기를 보여준다"라고 극찬했다.
'가능한 사랑'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토론토, 뉴욕, 런던, 프랑스 뤼미에르 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가능한 사랑'은 오는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