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보이즈 출신 영훈, 이루다, 김동준이 시공간을 초월한 삼각 로맨틱 코미디로 올겨울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러브 와이파이 궁'(감독 사석춘)이 오는 12월 2일 CGV 단독 개봉한다.

'러브 와이파이 궁'은 모태솔로 현대 웹툰 작가가 후궁이 되고 싶은 200년 전 조선시대 궁녀의 '연애 코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조아, 긴유 작가의 인기 웹툰을 실사화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원작 웹툰의 포스터 구도를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끈다. 고풍스러운 궁궐 단청과 남산타워가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 스마트폰을 들고 놀란 표정을 짓는 조선 궁녀 소향(이루다 분), 태블릿 펜을 쥔 현대의 웹툰 작가 태풍(영훈 분), 붉은 곤룡포를 입고 위엄을 뽐내는 조선의 왕 이휘(김동준 분)의 모습이 흥미로운 대비를 이루며 예측 불가의 삼각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이번 작품은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밤에 피는 꽃' '폭군의 셰프' 등을 성공시킨 장태유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폭군의 셰프' 제작사 필름그리다와 핵심 제작진이 다시 뭉친 만큼 웰메이드 퓨전 사극 탄생에 기대가 쏠린다.
캐스팅 조합 또한 신선하다. '연애혁명' '구미호뎐1938'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영훈은 200년 전 조선과 연결되는 핵심 인물로 분한다. 이루다는 의문의 와이파이 신호를 잡게 되는 궁녀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고려 거란 전쟁'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입증한 김동준이 조선의 왕으로 합류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12월 2일 CGV 개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