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재원이 첫 영화 '최종면접'의 무대인사에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다.
김재원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 인터뷰에서 "연기할 때 '뮤직뱅크' MC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다. 어떤 배우와 조우를 하더라도 그 기에 눌린다거나 긴장감 때문에 표출 못하는 건 적어진다. 그래서 생방송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재원은 무대인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그는 "제가 J이긴 한데 무대인사에 대한 계획을 하는 건 아닌데, 이렇게 관객들과 교류하는 것이 문화가 되었으니 그런 방향으로 최선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아지귀, 고양이귀도 하겠다고 했다"라며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이런 무대인사는 없었다는 느낌으로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원은 최근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시간이 다 되어서 경호원이 가야된다고 하자 "제 여자들과 얘기 좀 하고요"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김재원은 "그 순간은 도파민이 돌아서 안 부끄러운데, SNS에 올라온 영상을 확인하면 부끄럽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이야기다. 조이현과 김재원, 강유석, 신승호, 곽동연, 배강희가 출연했다. 김재원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이상주의자 한진우 역을 맡았다.
'최종면접'은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