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가 이벤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고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평소에 (연아 씨가) '톡파원'을 자주 봤다. 와이프도 여행을 좋아한다. 이번에 제가 간다고 하니까 놀라면서 잘 갔다오라고 했다"고 출연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톡파원25시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1775bd2619a669.jpg)
출연진들은 "동굴 목소리로 마음을 표현해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고우림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연아 씨가 오글거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노래로 이벤트로 한 적은 없었던 것 같고 개그적으로 재밌게 할 때만 불러봤다. 보통은 콘서트에서 제 목소리를 듣는 걸 더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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