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디로 튈지 몰라' 안재현이 "촬영 전날 6시부터 취침을 준비한다"라고 프로그램을 위한 본인만의 노력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ENA, NXT, 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제작발표회에서 김대호는 "식당 사장님의 인생맛집을 찾아다닌다. 전국 어디든 지인이나 협찬 전혀 없이 바로 이동해서 현장섭외를 한다"면서 "좌충우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재밌게 펼쳐진다. 맛집은 물론, 목적지를 가면서 함께 하는 하루동안의 여행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배우 안재현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c0a587f44260d.jpg)
'소식좌' 안재현는 "촬영 전날 오후 6시부터 취침 준비를 한다. 보통 300~400km를 달려서 식당 오픈 시간에 맞춰 오전 8시 첫 촬영에 나선다. 매회 촬영지가 항상 멀다. 정확히 집에 돌아오면 새벽 1시쯤이 된다"라면서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동시간이 길어서 다행이다. 소화하는 시간이 생긴다. 하지만 쯔양은 많이 아쉬워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맛집 사장님의 입맛을 따라 릴레이로 이동하며 짜여진 리스트 없이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추천 기반 미식 버라이어티.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7시5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