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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날들' 이태란, 김준호 유학 보낸 거 아니었다...무서운 야망 "윤현민 누르고 후계자 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태란이 김준호를 박성근의 후계자로 만들 계획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는 한우진(김준호)이 고성희(이태란) 집으로 찾아 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우진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 식구들은 반갑게 맞이하지만, 고성희는 당황하며 한우진을 윗층으로 데리고 간다.

한우진은 "혼자 죽어가고 싶지 않았다"고 돌아온 이유를 밝혔고, 고성희는 "혼자 죽게 안둔다. 간 구해놨다"고 한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사진=KBS2]

앞서 고성희는 지은오(정인선)에게 건강 검진을 시켜준다며 간의 적합성 여부를 검사한 바 있다.

다음날 한우진과 함께 나온 고성희는 외진 곳에 차를 세우고, 갑자기 찾아온 한우진에게 분노한다. 한우진은 "산에서 혼자 약 먹어가며 죽을 날짜 기다리는 게 두려웠다. 어차피 수술하게 되면 가족들 다 알게 되지 않냐"고 말하고, 고성희는 "내가 수술하면 가족들이 병문안 올 줄 아냐. 네가 아프다는 것은 아무도 몰라야 한다. 그래야 후계자가 될 수 있다. 박진석(박성근)이 어떤 인간인데? 무결점의 인간이 돼야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화려한 날들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사진=KBS2]

고성희는 "지금의 너를 만든 건 나다. 너에게 고액 과외에 미술, 운동 다 시킨 이유가 뭐냐. 야망도 꿈도 없는 박성재(윤현민)를 누르고 네가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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