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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19금 사생활 폭로글에 "허위 사실 법적 조치 준비 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폭로글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20일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작성은 물론, 무분별한 게재 및 유포 또한 법적 조치 대상에 해당하오니 이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며 "이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이경이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이경이 27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 여성과 나눈 대화가 담겼으며, 대화 내용에는 성희롱, 음담패설, 욕설 등이 담겨 논란이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글의 게시자는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법적 대응 예고에 사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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