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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가을 JOY트레킹] "더윈드 보러 태국서 왔어요"…글로벌 팬도 K-등산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6 가을 JOY트레킹' 더윈드를 보기 위한 팬들의 열기는 국내에서 그치지 않았다. 해외에서 온 팬들도 트레킹 대회를 찾아 더윈드를 만나고 K-등산의 매력에 빠질 준비를 마쳤다.

17일 오전 9시 서울 북한산 일대에서 '스타 더윈드와 함께하는 팬트레킹-제14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희망찾기 트레킹)이 열렸다.

그룹 더윈드(The Wind)가 17일 서울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된 '스타 더윈드와 함께 하는 팬트레킹-제14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17일 서울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된 '스타 더윈드와 함께 하는 팬트레킹-제14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희망찾기 트레킹'에는 청량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그룹 더윈드와 가을 산행을 함께하기 위해 모여든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차세대 K-팝 주자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더윈드의 인기를 증명하듯, 이날 현장에는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서 찾아온 글로벌 팬들의 모습도 쉽게 포착됐다.

멀리 태국에서 한국까지 찾아와 트레킹 대회에 참가한 여성 팬 A씨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더윈드와의 만남을 위해 발걸음을 한 A씨는 멤버 안찬원을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A씨는 "안찬원이 데뷔 전 연습생이었던 시절부터 지켜보며 응원해 왔다"며 "약 3년 전 더윈드가 태국을 찾았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팬이 됐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더윈드는 지난 2023년 태국 출신 멤버 타나툰의 고향인 태국에서 열린 '심플 케이 뮤직 타일랜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의 첫 단추를 채운 바 있다. 당시 현지에서 형성된 탄탄한 팬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국경을 넘어 가을 산행 이벤트라는 뜻깊은 현장까지 이어졌다.

그룹 더윈드(The Wind)가 17일 서울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된 '스타 더윈드와 함께 하는 팬트레킹-제14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17일 서울 우이동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된 '스타 더윈드와 함께 하는 팬트레킹-제14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개막식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A씨는 "안찬원의 목소리가 정말 아름답고 외모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더윈드와 안찬원을 응원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국경을 뛰어넘은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북한산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솔밭공원, 근현대사기념관, 정자쉼터, 화계사, 구름전망대를 거쳐 빨래골 숲어울쉼터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됐다.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자연을 보호하는 '플로깅' 활동과 완주자 1인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기부 나눔이 더해져 따뜻한 '희망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사)고려대학교 산악회, 아이뉴스24가 공동 주관하며 사람과 산, 산림청, 한국산악회가 후원했다. 유럽 애슬레저 브랜드 오들로(ODLO)와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로나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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