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건의 발렌시아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렌시아의 합류로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을 조금은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호날두가 워낙 대단한 선수였기에 모자란 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맨유는 호날두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슈퍼스타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맨유가 호날두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밖을 내다보는 사이 미국의 '폭스 스포츠'는 지난달 30일 호날두의 대체자는 맨유 내부에서 나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바로 '진화'한 웨인 루니(24)다. 폭스 스포츠는 "호날두가 맨유를 떠났다. 맨유가 최근 보여준 챔피언의 위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루니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서 그 역할을 해내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루니 역시 자신 있다고 피력했다. 루니는 "우리는 핵심 선수를 잃었다. 호날두는 지금까지 많은 골을 넣었고 많은 역할을 해냈다. 그래서 내가 더욱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나는 호날두가 떠난 공백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루니는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바로 센터포워드로 기용을 해달라는 것. 루니는 그동안 퍼거슨 감독의 전술에 따라 센터포워드 혹은 윙어로 번갈아 활약했다.
루니는 "내가 느끼기에 만족을 느끼는 포지션에서 플레이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포지션은 센터포워드다. 나는 윙어로서의 플레이를 생각하지 못한다"며 센터포워드로서만 그라운드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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